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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꿈꾸다(안중근 자서전)

진정한 평화를 꿈꾼 청년, 제국주의의 심장을 겨누다! 「평화를 꿈꾸다」는 안중근 의사가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체포되어 순국하기 전 옥중에서 집필한 전기이며 원제는 「안응칠 역사」입니다. 안 의사가 사형언도를 받기 전날(1909년 12월13일)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이듬해 3월15일에 탈고, 93일에 걸쳐 자신의 살아온 길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32년의 짧은 인생을 오직 겨레와 나라를 위하여 살신성인한 안중근 의사의 생생한 모습이 담담하게 육필로 기록되어 남아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일개 이토 히루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를 해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심장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운동가를 넘어서 진정한 평화를 꿈꾸는..
진정한 평화를 꿈꾼 청년, 제국주의의 심장을 겨누다!

「평화를 꿈꾸다」는 안중근 의사가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체포되어 순국하기 전 옥중에서 집필한 전기이며 원제는 「안응칠 역사」입니다.

안 의사가 사형언도를 받기 전날(1909년 12월13일)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이듬해 3월15일에 탈고, 93일에 걸쳐 자신의 살아온 길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32년의 짧은 인생을 오직 겨레와 나라를 위하여 살신성인한 안중근 의사의 생생한 모습이 담담하게 육필로 기록되어 남아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일개 이토 히루부미의 심장이 아니라 평화를 해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심장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운동가를 넘어서 진정한 평화를 꿈꾸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책을 읽고 나라가 위난에 처했을 때 우리 선열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지켰는지 되돌아보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와 함께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안중근 의사를 역사에 근거하여 평가 할 때 대한사람은 몸 바쳐 나라를 구한 지사라 하였고 또는 한국을 위해 복수한 열렬한 협객이라고 하였다. 나는 이런 찬사에 그친다면 미진한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근은 세계적 안광을 가지고 평화의 대표를 자임한 사람이다.

박은식,『한국통사』 중에서 조국통일세계평화


* 이 책은 안중근 의사 숭모회가 펴낸 안의사 자서전을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인심결합론, 한국인 안응칠 소회, 안중근 의사의 유묵 등을 함께 실었습니다.
안중근

대한제국의 교육가이자 의병장, 독립운동가이자 평화주의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응칠(應七). 세례명은 토마스. 1909년 대한의군참모중장 겸 특파독립대장 및 아령지구(俄領地區) 사령관의 자격으로 만주 하얼빈에서 대한제국의 국권을 피탈한 일본의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사형되었다.

옥중에서 자서전인 <안응칠의 역사>와 <동양평화론>을 집필했으며, 동양평화론은 형이 집행되면서 미완으로 남았다.

조선 침략을 획책하던 이토 히로부미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사살한 직후의 안 의사 사진을 담은 엽서가 공개됐다. 무명지를 단지한 왼손을 앞으로 내민 모습이다. 사진 아래에는 ‘이토 공을 암살한 안중근. 한국인은 고래로 암살의 맹약을 할 때 무명지를 절단하는 구관(옛 풍습)이 있다’는 글이 일본어로 적혀 있다.

이 엽서가 발행 직후 날개 돋친 듯 팔리자 안 의사를 영웅시하는 풍조가 번질까 봐 두려워한 일제가 인쇄를 중단했다고 한다.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라는 대의 속에 대담하게 거사하고, 당당히 잡힌 안 의사를 추앙하는 분위기가 당시 조선인과 중국인은 물론 심지어 일본인 사이에서도 퍼졌다는 증거라고 했다. 옥중의 안 의사는 57점이 넘는 붓글씨를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안중근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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